재택이 일상이 되면서 데스크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졌어요.
여러가지 제품들을 구매했는데,
1월에 구매했는데, 이제야 올리는
아이오 투명 탁상시계 후기 입니다 ㅋㅋㅋ
구매 포인트
디지털 시계일 것
날짜가 나올 것
화이트&핑크 데스크에 어울릴 만한 깔끔한 디자인
이 세가지를 염두에 두고 검색을 했는데요.
네이버에서 탁상시계 검색하던 중에 뜬 요 제품!!!!
완전 심쿵이었죠!
22년 3월 15일 현재 기준 가격은 7500원이구요.
배송비는 3천원이라서 배송비 포함 10500원이라고 보심 될거 같아요.
사이트 내 특징을 보니까,
습도에 따라 날씨 아이콘이 달라지고요.
밝은 곳에서 더 매력적인 녀석이에요!
사실 온도, 습도는 염두에 두지도 않았는데,
안구건조증 있는 제게 습도도 중요하긴 해서 더 좋았어요ㅎㅎ
대충 박스는 이런느낌.
안에 뽁뽁이가 있었...던가..?
1월 구매해서 가물가물 하네요 ㅋㅋ
사용메뉴얼 하나랑 시계가 뿅!
투명한 창은 비닐 한 겹 붙어있어요.
건전지도 하나 들어있던거 같아요.
전원을 켜주면 바로 창에 글씨가 보이죠?
메뉴얼.
날짜 변경이나 알람 스누즈 등등의 방법이 있어요.
알람도 잘 안쓰다보니 자주 볼 일은 없지만,
혹시라도 내가 집을 비운사이 배터리가 방전되었다던가..?
하는 등 설정이 필요할 순 있으니 이렇게 사진으로 담아놨어요.
그.런.데.
문제가 하나 생겼습니다.
권고사항에도 밝은 곳에서 쓰길 권유하는데,
제가 둘 곳은 하필 모니터 아래라 빛이 잘 안들거든요..
미니어항이 보이는 느낌을 꿈꿨으나
어항도 어두운 곳에 있어서 잘 보이지 않더라고요..
제가 두려했던 장소는 저기!
모니터 바로 아래 중간이었어요.
실내등을 켜지 않으면 어두침침해요.
창가쪽이 아니지만 키보드를 치는 데는 광량이 부족함이 없어서
낮시간대에는 주변은 그닥 밝진 않고요.
그래서인지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부분은 좀 아쉽더라구요.
개인적으로 led가 있어서 껐다켰다 가능하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실내 등을 켰을 땐 적당히 밝아서
보는데 큰 어려움은 없긴 했지만요.
제가 두고자 하는 자리는 그림자가 있고,
벽이랑도 거리가 있다보니 어두울 수 밖에 없어요.
어두운 곳에서 사용한다면 투명한 걸 포기하고
종이를 덧대 선명하게 볼 수도 있어요!
바로 뒤에 종이를 덧대니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하게 보입니다.
투명함을 느끼고 싶다면 밝은 곳에서 사용하거나
시간같은 꼭 필요한 부분만 뒤에 덧대면 좋을 것 같아요 :)
쿠팡 링크는 요기.
이걸로 구매하면 제게 1% 떨어진다고 하니
혹시나 이 글을 구매의사가 생기셨다면
이왕이면 요걸로 구매해주시면
너무 감사할거 같아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