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하는 블로거가 되고 싶다.

 

소통하는 블로거가 되고 싶다. 

 

생각은 이렇지만, 현실은 쉽지가 않다.

올 해 안에 괜찮은 곳으로 이직을 하고 싶다.

 

지금 다는 곳도 나쁘지 않지만, 

파견 + 계약의 프리와 가까운 조건이라 안정적인 곳으로 가고싶다.

현재는 공부하기에 최적이긴 하다.

이곳에 파견 나온 지 어느새 1년 반을 채웠는데,

출근한 건 다 합쳐도 100일도 안될 것 같다. 

동시에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전향을 했다.

 

아무튼. 

그래서 공부를 많이 해야한다. 

여러차례 시도했다가 현타가 오고 방향을 잃고,

다시 도전한지 얼마 안되었다.

인스타와 티스토리도 운영하고 있다.

 

티스토리는 내 TMI스러운 수다와 공부기록

그리고 각종 리뷰들을 남기기 위함이었고, 

주변에 개발자와의 연줄이 없는

나는 SNS를 통해서라도 소통하고 싶었다.

 

현실은 녹록치 않다.

어쩌면 시간 관리를 잘 못 한 탓이리라..

새벽의 모든 시간을 공부에만 매진하다보니

다른 것들을 챙길 여력이 부족했다.

 

조금 웃긴 얘기지만, 공부를 좋아하면서도

막상 하면 잘 안되고 놀고만 싶다.

근데 요근래 자꾸 손을 놓을 수가 없어서 

2시간 목표 후 개인시간을 가지려했던 새벽을

전부 공부에만 쏟아부었다.

 

짧은 시간내에 준비를 해야하는 것은 맞지만,

인생은 단거리 달리기가 아니다.

 

공부. 일. 취미. etc...

해야 할 게 너무 많은 지금이지만, 

밸런스를 지키기 위해 계획을 세워야겠다.

 

행복한 개발자가 되기 위해.

+ 매번 먼저 와서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감사해요 :)

저도 소통하고 싶은데, 시간 관리를 잘 못한 탓ㅠㅠ

계획세워서 밸런스를 잘 지켜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