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시간🌼

2022년 4월 4일 월요일 새벽공부

4시 57분부터  2시간 10분

🌼공부일기🌼

오늘도 React

진행한 게 많아서 기억은 어려울 것 같고..

새로운 개념들 많이 얻을 수 있었다.

끝이 얼마 안남아서 

1시간정도 더 진행하고 싶었지만,

할 일이 있으니 오늘 공부는 이정도로 종료.

하나만 보고 달려나갈 수 있는 여건은

아무에게나 주어지지 않는다.

나 역시 그런 여건이 주어지진 않기에

밸런스를 맞춰 생활하는 수 밖에 없다.

몸이 무겁다.

컨디션 조절좀 해야 할 것 같다...

남은 오전시간도 알차게 보내자 :) 

🌼공부시간🌼

2022년 4월 3일 일요일 새벽공부

5시 32분부터  1시간 40분

🌼공부일기🌼

오늘도 React

전날 야식을 너무 먹었는데, 

너무 피곤해서 바로 잠을 잤더니..

몸이 붓고 더 피곤하다.

괜히 아픈느낌이 들어서 집중이 잘 안됐다.

다이어트도 덩달아 실패고요...ㅋ..

야식. 특히 과식을 하면 안되겠다

(또) 반성한 날 ㅠㅠ

늦잠잔 걸 길게도 말한다 ㅋㅋㅋ

리액트는 조금 어려워지긴 했는데,
아직은 다행히 재밌다.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인데, 
주말이니 오늘은 이만 정리하고, 
어제 읽은 책마저 읽어야겠다. 

틈틈이 내 시간을 가져야지. :) 

+

빛반사 땜에 책상 창가로 이동했는데, 좋다. :) 

🌼공부시간🌼

2022년 4월 2일 토요일 새벽공부

4시 51분부터  2시간 40분

🌼공부일기🌼

오늘은 React에 올인

노마드 코더 니꼴라스의 리액트 책이 두권있는데, 

전에 도전하려다가 중단 한 적이 있었다.

다시 클론코딩 영화평점 웹서비스로

책을 따라 보며 만드는데 

와.. 설명 진짜 너무 잘 돼있고 재밌다...!!

어렵기만 했던 리액트인데 재밌어서 시간가는 줄 몰랐다.

기억은 휘발성이지만, 이해가 잘 되니까 많이 남는다.

내가 이해를 못해서 더 기억이 안나는거였어 ㅠㅠ

장기기억으로 가도록 최소 세번 반복할 예정!!

생각해보면 강의는 생각할 틈을 안준다..

타이핑도 느린편인데, 강사가 타이핑 할 때마다

멈추고 따라치기 바쁘니 이해할 시간이 없었다. 

물론 내가 멈추면 되지만, 10분도 안되는 강의에서

수차례 멈추고 재생하고를 반복하다보면

10분짜리라 생각했던 강의는 시간을 계속 잡아먹고,

에러나 오타라도 나서 방황을 하면

10분이 아닌 한시간이 되어버리고 만다.

정말 "따라치기"에 급급해지게 된다...

책은 내 호흡에 맞출 수 있다.
시선을 거두는 것만으로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고
느린 타이핑까지 그냥 기다려준다.
그리고 원하는 곳으로 쉽게 되돌아갈 수 있어 좋다.
짧은 호흡도 여러번 반복하기 쉽다. 

한두달정도 기간동안 책 4권, 
강의는 5편정도 들었는데,
책으로 공부하는 게 수월했다. 
강의를 들을 땐 이해되다가도 잊는 경우가 많은데,
그 포인트를 찾기 위해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물론 내가 아직 인강을 효율적으로 듣는 방법을
몰라서일수도 있지만, 
(인강 듣는 꿀팁 있는분 공유 좀....)

어제도 늦게 자서 졸립고, 어지럽긴 한데,

재밌게 잘 해서 주말 새벽공부 성공적! ㅎ_ ㅎ

이제 맘 놓고 여유롭게 책보자

🌼공부시간🌼

2022년 4월 1일 금요일 새벽공부

4시 57분부터  3시간

🌼공부일기🌼

JS, React, 백준찔끔.

어렵다. 그냥 마냥 다 어렵다.

짜증이 났다가 현타가온다..

이길이 맞나 곱씹는다.

사실 공부를 할 만큼 
여유가 많은 삶을 살고있진 않다.
잠을 이겨내며 시작하는 새벽공부에서 얻어가는 게 
고작 무지로 인한 자기비하일때면
허탈함과 짜증이 울컥 올라오곤 한다.

충분히 내가 도전해 볼법한 강의였다 생각했는데,

내가 얼마나 더 부족한걸까.

오기가 생긴다. 아니 생겨야만 한다.

결국 이 모든건 무지함 때문이다.

요즘은 내가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단계에서

내가 모르는 것을 아는 단계로 접어들면서 

자기성찰로 인한 상처가 계속된다.

너무 아프지만 당연한 결과다...

무지함이 채워지면 점점 상처도 덜 난다. 

당연한 결과라 생각해야한다.

누구나 그럴 수 있어. 

천재가 아닌 이상

한번만에 다 배울 수 없는게 당연한거야.

오늘도 스스로를 도닥여본다.